미야자키하야오2 이웃집 토토로 (영유아 추천, 동심, 지브리) 1988년에 개봉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는 30년이 넘은 지금도 어린이 애니메이션의 기준처럼 언급되는 작품입니다. 저도 어릴 때 한 번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키나와에서 살면서 아이들과 차를 타고 시골 드라이브를 자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시 틀게 된 영화입니다. 그렇게 두 번째, 세 번째로 보면서 처음엔 그냥 지나쳤던 장면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영유아도 충분히 몰입하는 이유: 캐릭터 인지와 서사 구조제가 직접 겪어보니 이 영화가 어린아이들에게 잘 맞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저희 첫째는 세 살 무렵, 둘째는 두 살이 채 안 됐을 때 처음 보여줬는데, 둘 다 생각보다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나중에 생각해보니 캐릭터 인지(character recogn.. 2026. 4. 2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스토리텔링, 지브리, 성장서사) 아이들이 한 편의 애니메이션에 빠져드는 걸 보면서 "이 영화가 아이들 것이 맞나?" 싶었던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오키나와에서 살면서 일본인 아내가 아이들에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틀어줄 때마다 그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는 화면을 집중해서 보는데, 정작 저는 보면 볼수록 이게 어른 이야기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지브리 스튜디오가 설계한 이세계 서사의 구조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1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지브리 스튜디오를 통해 발표한 작품입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1985년에 설립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특유의 수작업 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곳입니다. 이 작품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까지 받았습니다. 일본 애니메.. 2026. 4. 22. 이전 1 다음